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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란 (강남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아시아여성연구 아시아여성연구 2013년 제52권 2호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73 - 10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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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여성영웅소설에 나타나는 딸태몽담의 타자성에 대해 논한 것이다. 태몽은 아들낳기 욕망에 의해 추동된다는 점에서 현실의 젠더 구조에 의해 생성된다. 또한 태몽은 꿈의 예지력을 빙자하여 젠더화된 현실 사회의 아들낳기 욕망을 합리화한다는 점에서 젠더구조를 재생산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태몽과 젠더의 관련성을 규명하였다.
다음으로 여성영웅소설에 나타나는 태몽담의 양상과 의미에 대해 논하였다. 이들 소설의 태몽 단락은 그 앞뒤의 기자치성, 출산 단락과 긴밀히 관련되어 있다. 즉, 주인공의 부모가 기자치성을 드리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태몽을 꾸며, 출산에서 그 실현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여주인공의 태몽은 바라던 자식이 아니므로 기자치성에 실패했다는 증좌로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여주인공의 태몽담은 부모의 입장에서 아들낳기 실패담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성영웅소설의 딸태몽담은 여주인공에게 ‘아들 아닌’ 존재의 이야기, 혹은 가연의 배우자 내지 가문유지 담당자의 이야기로서 의미가 있다. 이런 점에서 딸 태몽담은 타자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목차

논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태몽과 젠더의 관련성
Ⅲ. 딸태몽담의 양상과 의미
Ⅳ. 타자 이야기로서의 딸태몽담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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