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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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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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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49호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59 - 86 (28page)
DOI
10.15299/jk.2013.11.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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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면서 식민지 조선에서도 전쟁은 본격화되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창작된 소설들에서는 전쟁을 이전보다 높은 빈도와 강도로 다루었다. 본고에서는 신문사와 기자들, 그리고 언론보도가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언론권력장’의 양상을 한설야와 김남천의 소설 중 신문사를 공간적 배경으로 하고, 기자들이 주요인물로 등장하는 소설들을 통해 살펴볼 것이다. 이 작품들은 식민지 말기에 신문사가 사주(社主)의 명예욕으로 인해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성격을 잃고 사유화되어 가는 모습과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는 기자와 소신을 지켜서 기사를 완성해내는 기자를 대비적으로 재현해낸다. 또한 라디오와 신문의 전시보도뿐 아니라 방공연습에 사용되는 호외 등을 통해서 조선인들에게 전쟁을 가촉화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조선인들은 식민권력이 전쟁에 대한 가촉화 전략을 강화할수록 자조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적 내면을 형성해 나간다.

목차

국문초록
1. 전쟁의 전면화와 언론권력장
2. 사주(社主)의 명예욕과 공기(公器)의 변질
3. 관조형 기자의 잔존과 소신형 기자들의 퇴각
4. 전시보도의 재현과 사건의 취사선택
5. 전쟁의 가촉화와 정치적 내면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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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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