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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Un-Hey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5 No.3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187 - 21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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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차이에 대한 다양한 여성신학적 담론들을 데리다의 관점에서 중심성의 해체와 여성정체성의 재건을 논하면서 최근 여성신학의 이론적 지형을 살펴보고자 한다. 여성신학의 핵심은 어떻게 여성들이 자신의 여성성을 이해하고 여성성으로 살아가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후기구조주의 여성신학적 입장은 여성성과 남성성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본질주의적 이해를 거부하고 오히려 주체는 사회적 담론과 실천들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 종속적 경험들에 의한 차이와 변화에 의하여 형성되어진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특별히 데리다의 해체윤리는 급진적 텍스트성의 이론으로 가부장적 이성중심주의 이데올로기를 해체하고 여성의 육체와 경험을 관계적 위치로서 제안하며 젠더논쟁에 가리워져 있는 다양한 담론들과 다른 소리들을 위한 가능성을 개방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억압과 해방에 대한 공통의 경험에 대한 보편적 개념 또한 여성신학에 있어서 여전히 중요한 주제이다. 더욱이 후기식민주의의 관점에서 이러한 해체주의적 관점과 후기구조주의 여성신학적 관점은 정치적 영역에서의 여성정체성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비판되어 왔다. 본 논문은 차이와 변화를 강조하며 주체에 대한 급진적 해체를 시도하는 데리다의 입장과 차이의 정치학과 후기식민주의 여성신학적 관점에서 해체주의자들이 시도하는 주체에 대한 해체와 정치적 영역에서의 행위자에 대한 관계성에 대하여 근본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입장을 비교분석하였다. 차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것은 중요하지만 차이를 배태시키는 현실에 대한 인식은 때로 연대를 필요하고 동시에 특권그룹과 불리한 그룹을 생산해내지 않기 위해서는 그룹들 사이의 위치를 식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데리다의 해체의 급진성은 여전히 여성의 정체성을 재건해야 하는 정치적 상황에서는 그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DECONSTRUCTION OF CENTRALITY AND MALE-MADE FEMININE SELF-IDENTITY
Ⅲ. DISCOURSES ON “WOMAN”: ESSENTIAL IDENTITY, DIFFERENCE AND POLITICS
Ⅳ. RECONSTRUCTION OF FEMININE SELF-IDENTITY IN FEMINIST THEOLOGY
Ⅴ. CONCLUSION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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