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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선우 (안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학정보연구원 Canon&Culture Canon&Culture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97 - 122 (26page)
DOI
10.31280/CC.2012.04.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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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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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1장과 23장에 나타난 다윗 계약은 역대기 사가가 다윗 왕조의 부흥을 소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역대기 사가는 극심한 죄 가운데 있던 여호람의 통치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그 왕조를 무너뜨리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다윗과 맺은 계약임을 밝히고 있다. 다윗 계약의 선명한 표현이 여호람의 우상 숭배와 형제 살해로 다윗 계열이 위협받는 때에 나타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역대하 21:7과 열왕기하 8:19를 비교해서 살펴본 세 개의 차이점은 사소한 본문의 차이가 아니라 역대기 사가의 다윗 왕조 신학을 반영하는 중요한 표지들이다. 처음 두 차이점을 통해 역대기 사가가 포로기 이후의 독자들에게 다윗 계약을 구체적으로 환기시키며 이 다윗 계약에 근거해 다윗 왕조 회복의 소망을 고취시키고자 함을 알 수 있다. 세 번째 차이점에서는 역대기사가가 다윗 계약이 다윗의 후손까지 미친다는 것을 강조했음을 볼 수 있다. 특별히 다윗과 그의 후손에게 항상 등불을 준다는 것은 다윗 계열의 계속성에 대한 역대기 사가의 소망을 피력한다.
역대하 23:1-3에는 평행구절인 열왕기하 11:4에 없는 다윗 계약이 등장할 뿐만 아니라 여호야다 반란의 정당성을 강화하는 여러 요소들이 있다. 늘어난 반란 참가자들과 이스라엘의 중요한 지도자들인 레위인과 족장들의 반란 참가 온 회중 이 반란에 참가했다는 표현은 다윗 계열을 회복시키려는 여호야다의 반란에 폭넓은 지지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역대기 사가는 열왕기하 11:4와 달리 반란 참가자들을 자발적 적극적 참가자들로 묘사하였고 늘어난 참가자들을 고려해서 회합의 장소도 성전 보다 큰 예루살렘으로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반란이 끝나기 전에 요아스를 왕으로 지칭하여 요아스를 통한 다윗 계열 회복의 합법성을 보여주었다. 역대기 사가에게 여호야다의 반란은 반란이 아니라 개혁이었으며 이 개혁을 통한 다윗 왕조의 회복은 포로기 이후 다윗 왕조 회복에 관한 그의 열망을 보여 준다.

목차

1. 서론
2. 역대하 21:2-7의 다윗 계약
3. 역대하 23:1-3의 다윗 계약
4.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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