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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주현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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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하근찬의 소설들을 ‘근대성’의 자장(磁場)안에서 통일성 있게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가 경험한 근대는 ‘전쟁’이라는 가장 폭력적이고 가시적인 형태로 경험되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문물과 제도-‘미세한’ 근대 권력의 작동 방식과 궤를 같이 하여 경험되었다. 근대 권력은 ‘미세’하지만, 그래서 더 강력하고 인간을 ‘강력’한 통제와 규율의 대상으로 삼는다.
하근찬은 지배 이념과 이데올로기의 자장 안에서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제 3의 방식-‘외부’로의 탈주를 보여줌으로써 우리문학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본고에서는 그것을 구체적으로는 ‘육체’의 글쓰기와, ‘공감’의 글쓰기의 방법론으로 규정하였다. 하근찬은 소외된 ‘외부’(주변부)의 존재들을 소환하여 그들의 건강하고도 구체적인 존재방식과 가치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논의는 그의 작품세계를 ‘전쟁’이라는 소재적 차원에서 논의되어왔던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고, 작가의 글쓰기가 시대와 역사에 반응하고 저항하는 방법론의 다양성을 확인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 하근찬과 1960년대
Ⅱ. 근대 경험 ‘내부’의 풍경
Ⅲ. 근대 ‘외부’로 탈주하기
Ⅳ. 결론 : 의의 및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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