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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영민 (동국대학교) 백정한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51집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383 - 40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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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경상적인 영업활동으로부터 발생한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영업손익이 기업가치 평가를 위한 핵심 지료로 활용되어 온 사실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이에 따라 과거 K-GAAP에서는 손익계산서상 영업손익을 당기손익과 구분하여 별도의 항목으로 표시하도록 규정하였으며 영업손익의 구성항목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였다. 이에 반해, 현 우리나라의 준거회계기준인 K-IFRS의 경우 국제회계기준과 동일한 입장에서 2011년까지 영업손익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산정한 다양한 형태의 영업손익이 K-IFRS를 의무적용한 2011년도 재무제표에 나타나게 되었다. 기업마다 영업활동이 상이한 점을 고려할 경우 영업손익의 산정에 있어 기업에 재량권을 부여한 K-IFRS의 규정내용은 기업의 경제적 실질을 보다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경영자가 영업손익 산정에 있어서의 재량권을 손실보고 회피나 유리한 기업가치 평가 등을 위해 자의적으로 조정할 경우 동 영업손익은 기업의 경제적 실질을 왜곡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하여 K-IFRS체제하의 보고된 영업손익의 주가수익률에 대한 설명력을 동 영업손익에 K-GAAP 규정을 적용하여 조정한 영업손익의 그것과 비교함으로써 영업손익 산정방법의 따른 차별적인 정보유용성을 진단해보고자 한다.
주요한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K-IFRS에 따라 자유로운 방식으로 산정된 영업손익의 주가수익률에 대한 가치관련성이 K-GAAP을 적용한 영업손익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분석대상 집단을 K-IFRS를 적용하여 기존 K-GAAP의 규정을 적용할 경우에 비해 높은 영업손익을 보고한 집단과 낮은 영업손익을 보고한 집단으로 양분하였을 경우, 높은 영업손익을 보고한 집단에서만 K-IFRS 적용 영업손익의 유용성이 K-GAAP을 적용할 때에 비해 저해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셋째, K-IFRS 적용 영업손익에서 영업손실 보고회피를 위한 이익조정 현상이 K-GAAP을 적용하여 영업손익수치를 조정할 경우에 비해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K-IFRS에서 영업손익 구성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지 않고 기업에 자율성을 부여할 경우 영업손실 보고 회피 등의 유인에 따라 영업손익의 질(quality)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영업손익의 정보력이 저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는 과거 K-GAAP방식에 따라 영업손익을 산정할 경우 영업손익의 정보력이 제고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2012년 재무제표부터 K-GAAP의 방식을 적용하여 영업손익을 산정하도록 한 최근 K-IFRS 규정내용 변경이 타당성을 지닐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문제의 제기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연구설계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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