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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훈민 (경희대학교) 김중백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36권 제3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45 - 6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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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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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저출산 현상은 초혼연령의 증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미혼남녀의 결혼희망연령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요인의 분석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함의를 줄 수 있다. 본 논문은 결혼에 필요한 사회·경제적 자원을 공급하는 취업이 미혼남녀의 결혼희망연령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결혼과정과 관련된 개인적 특성-교육수준, 연령, 부모와의 동거여부, 성별-이 취업과 결혼희망연령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moderating) 상호작용효과를 통해 살펴본다. 자료는 「2009 결혼 및 출산 동향 조사」를 사용하였고 만 20세에서 44세까지의 미혼남녀 가운데 결혼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을 분석 대상으로 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개인의 배경 변수를 통제한 이후에도 취업 상태의 응답자는 비취업 상태의 응답자에 비해 낮은 결혼희망연령을 보인다. 이는 취업을 통해 결혼에 필요한 사회·경제적 자원을 얻게 된 효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상호작용 회귀계수로 검증한 조절효과 결과에 따르면 취업자와 비취업자 간 결혼희망연령의 차이는 대학진학 이상 응답자에 비해 고졸 이하 응답자가 더 적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취업자와 비취업자 간 결혼희망연령의 차이는 줄어들며 29세 이후에는 비취업자가 오히려 낮은 결혼희망연령을 나타낸다. 또한 취업자와 비취업자 간 결혼희망연령의 차이는 부모와 동거하는 경우에 더욱 크다. 마지막으로 결혼희망연령의 취업자와 비취업자 간 차이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적으며 이는 향후 여성취업자가 증가할수록 초혼연령이 더욱 늦어질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본 논문의 결과는 미혼남녀가 결혼연령을 계획하는 과정이 매우 복합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논의배경 및 선행연구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논의와 연구의 한계
참고문헌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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