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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재림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46집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197 - 22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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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서정인과 황석영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술집 작부’가 소설에서 어떤 식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그것이 하층민을 그리려는 작가의식과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해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씌어졌다. 두 소설에 등장하는 하층민 여성이 근대성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 성찰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공통점인 사항인데, 본고에서 주목하고자 한 것은 두 소설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을 재현하는 방식의 차이이다. 황석영 소설에 등장하는 하층민 여성은 이동과 이주의 공간에 위치해 있으며 하층민 남성과 계급적 연대감을 공유하는 특징을 보인다. 하층민 남성이 서술자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여성은 연민이나 동정의 대상으로 그려진다. 반면 서정인 소설은 하층민 여성의 계급성보다는 보편적 인간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1인칭 서술자를 선택하여 서술자의 권한을 최대화한 황석영과 달리, 서정인은 서술자의 권한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하층민 여성의 재현과 주변성의 의미
3. 서술방식의 선택과 현실의 반영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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