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진 (숙명여대)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한국기독교와 역사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39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209 - 249 (4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미북장로회선교부는 평양의 숭실학교와 숭의여학교, 서울의 경신학교와 정신여학교, 대구의 계성학교와 신명여학교, 선천의 신성학교와 보성여학교의 8개 중등학교를 경영하였다. 미북장로회선교부 관할 미션스쿨들의 건물, 토지 및 비품의 소유권은 선교부에 있었지만, 초창기부터 한국인들이 학교 이사진으로 있으면서 학교 운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과 미국의 경제공황으로 미북장로회 해외선교부의 교육기금이 감소하였고, 지정학교 제도 도입 이후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학교 재정을 확충해야 했다. 이에 미북장로회선교부가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에 각 미션스쿨에 대해 한국 교회에서 이사를 파견할 것과 경제적 보조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로회 총회는 학교가 있는 지역 노회에서 선교지부와 협력 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각 지역 노회가 미션스쿨에 학교 이사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평양 숭실학교와 숭의여학교에는 평양ㆍ안주ㆍ평서 노회에서, 서울 경신학교와 정신여학교는 경기노회에서, 대구 계성학교와 신명여학교는 경북ㆍ경안 노회에서, 선천 신성학교와 보성여학교는 평북ㆍ의산ㆍ용천 3노회에서 학교 이사진을 파견하게 되었다. 노회뿐만 아니라 동창회와 지역사회에서도 학교 이사진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북장로회선교부 관할 미션스쿨에 한국 노회와 동창회, 지역사회 등에서 이사진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들이 선교부와 협력하여 학교 경영을 하게 된 것이다. 이는 뒤에 신사참배 문제로 선교부가 교육사업에서 철수하면서 학교 인계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 한국인들이 이사회 정관을 들어 한국인의 학교 인계를 관철시키는 데까지 연결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미션스쿨의 재정 문제와 한국인의 경영 참여
Ⅲ. 평양ㆍ안주ㆍ평서 노회와 숭실ㆍ숭의 학교
Ⅳ. 경기노회 및 동창회와 경신ㆍ정신 학교
Ⅴ. 경북노회와 계성ㆍ신명 학교
Ⅵ. 평북ㆍ의산ㆍ용천 노회와 신성ㆍ보성 학교
Ⅶ. 맺음말
참고문헌
한글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230-002817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