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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진영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88집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151 - 18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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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3년에 걸쳐 꼭 1년간 전라도 임자도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金?(1805~1866)은 ?艱貞日錄?을 남겼다. 당시 임자도와 그 인근에는 유배객도 많았고, 외부에서 찾아드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섬사람들과의 접촉도 빈번했다. 김령은 이를 ?艱貞日錄?에 비교적 충실하게 기록했다.
이 논문은 비록 김령의 유배생활 가운데 만난 사람들을 검토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현상적인 상호간의 관계만을 파악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는 도리어 섬이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그들 개별적인 삶과 행위에 대해 보다 큰 관심을 두고자 했다. 이러한 입장에 설 때, 그것은 한 유배객의 단순한 유배생활이 아니라 섬에 대한 사회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19세기 중반의 임자도와 그 인근의 지역은 더 이상 절해고도나 궁벽한 섬으로서 소외되고 고립된 공간이 아니었다. 그것은 삶이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문화적ㆍ학문적으로도 그 나름대로 풍요로웠고, 외부세계와의 소통도 원활하고 신속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유배객 김령이 만난 사람들
Ⅲ.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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