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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선영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13년 1호(통권 제22집)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323 - 350 (28page)
DOI
10.17209/st.2013.05.2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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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여성인 사회학자이면서 여성학전공자도 아니고 페미니스트도 아닌 글쓴이는 여성학 전공자나 페미니스트들이 제도로서의 사회학계나 사회학과에서 경험하는 것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내부적 이방인’ 경험을 했고, 하고 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글은 직업적으로 사회학자의 길을 걷고 있는 한국여성사회학자들에게 있어 직업으로서 학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그들은 어떤 학문적경력을 어떤 방식으로 쌓아가게 되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대답이 가능하겠지만 우선 이 글에서는 몇가지 개념(화)을 통해 대략의 지형도를 그려보고자 한다. 주장의 요지는 직업적으로 사회학자의 길을 가는 ‘여성’ 사회학자들이 때로 ‘무성화’ 때로 ‘유성화’될 것을―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명시적으로든 비명시적으로든―요청 받아왔다는 것이며 그것이 여성사회학자들의 학문적경력에 있어 특정한‘경로’를 만들어왔다는 것이다. 그것은 사회학전체지형에서 여성학적관점이 차지하는 비주류적상황과 반대로 학계에 진입한 여성사회학자 다수의 전공을 여성학 쪽으로 한정하는 역설적 결과를 낳았다. 이 과정에서 여성 사회학자들의 위치는 게토적으로 설정되었고 여성학자군(群)이 특정한 방식으로 재생산되어온 경향이 있다. 그 과정에서 여성학 전공이 아니거나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이해하지 않는 여성 사회학자들이 마주하게 되는 구조적상황을 ‘중층적소수성’이라 이름 붙여보았으며, 긍정적으로 새롭게 규정될 수 있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성화’의 새 시대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여는 글
Ⅱ. 한국 여성 사회학자에게 있어 직업으로서의 학문
Ⅲ. 닫는 글: 새로운 ‘긍정적 무성화’의 시대를 기다리며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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