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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태완 (충남대학교) 왕현선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50집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159 - 18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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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업특성을 첨단산업/비첨단산업, 성장성이 높은 기업/성장성이 낮은 기업 등으로 구분하여 연구개발비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는지와 자본화된 연구개발비와 비용화된 연구개발비가 주가설명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표본자료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신용평가(주)의 KIS-VALUE에 수록된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중에서 추출하였으며 전체 표본은 5,886개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첨단산업의 R&D투자는 비첨단산업의 R&D투자에 비하여 주가관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지출규모라면 첨단산업보다는 비첨단산업의 연구개발비와 주가관련성이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성장성이 높은 기업의 R&D투자는 그렇지 않은 기업의 R&D투자에 비하여 주가에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서는 R&D투자에 대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성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둘째, 자본화된 R&D투자와 비용화된 R&D투자의 가치관련성을 분석한 결과에서 첨단산업표본과 성장성이 높은 표본에서는 자본화된 R&D투자와 비용화된 R&D투자 모두 주가에 양의 관계를 가지나 비용화된 R&D투자가 자본화된 R&D투자 보다 주가 설명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용화된 R&D투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크고 자본시장에서 비용화된 연구개발비에 대해서 자산성을 인정하고 주가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비첨단표본과 성장성이 낮은 표본에서는 비용화된 연구개발비만이 주가에 양의 관계를 가지나 자본화 R&D투자와 비용화 R&D투자 사이에 주가설명력 차이는 나지 않았다. 비첨단표본과 성장성이 낮은 기업들의 비용화 R&D투자에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나 전체 연구개발투자 금액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자본시장 투자자들이 자본화 R&D와 비용화 R&D를 구분하여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첨단기업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연구개발투자를 자산화로 처리하든 비용화로 처리하던 모두 기업가치에 반영되기 때문에 투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야만 기업가치의 증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I. 서론
II. 연구개발비의 기업가치에 관한 선행연구
III. 연구방법론
IV. 실증분석결과
V. 결론 및 한계점
참고문헌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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