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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국진 (성균관대학교) 김성해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63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5 - 2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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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은 사회적 양극화와 복지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재정정책에 제동을 거는 강력한 반론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재정건전성이란 정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가리키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객관적인 지표로 확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국가의 잠재력과 경제상황 및 사회적 합의 등에 따라 가변적이다. 어떤 맥락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진단과 처방이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재정건전성이 갖는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담론정치를 본격적으로 분석한 연구도 없었다. 이 연구는 재정건전성이라는 정책을 하나의 담론으로 간주하고 이 담론을 구성하는 프레임과 태도, 관점, 세계관을 파악하고자 했다. 담론을 통한 정치가 어떤 논리 및 감성구조로 진행되는지를 살펴본 연구다. 분석을 통해 정책담론으로서 재정건전성은 감세?긴축과 증세?복지라는 상반되는 두 가지 프레임이 상호 경쟁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감세?긴축 프레임’에선 복지정책 요구에 반대하며 감세 정책을 옹호한다. 이는 감세?긴축 프레임이 공급중시 경제학의 핵심논리인 ‘낙수효과’와 신자유주의를 내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증세?복지 프레임’에선 ‘부자감세’를 비판하고 부자증세, 더 나아가 보편증세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여기에는 신자유주의 비판, 공공성회복과 ‘국가의 역할’ 재고찰이라는 입장이 자리잡고 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문제, 연구방법과 자료수집
4. 분석결과와 해석
5.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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