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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일 (청주대)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55 - 8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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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문학세계에 있어 전쟁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주요 작품(군)으로는 “카프카스 이야기들”과 『세바스토폴 이야기』, 그리고 1812년 조국 전쟁을 다루고 있는 『전쟁과 평화』를 들 수 있다. 이 이야기는 톨스토이가 체험한 생생한 사건의 흔적에 따라 창작되었다. 『세바스토폴 이야기』는 3개의 오체르크로 구성된다 : 『12월의 세바스토폴』, 『5월의 세바스토폴』과 『1855년 8월의 세바스토폴』. 각각의 이야기 속에는 작가의 독특한 예술적 특징과 세계관이 잘 표현되어 있다. 『12월의 세바스토폴』은 러시아 문학의 오래된 전통적인 “전쟁” 산문의 틀을 깼다. 이 이야기 속에서 톨스토이는 당국의 공식적인 선전에 반하여 피와 고통, 죽음으로 점철되는 전쟁의 무서운 진실을 보여주었다. 이와 더불어 도시 방어자들의 겸손하고 말없는 영웅성의 “고귀하고 고무적인 이유”, 즉 “숭고함”을 직접적으로 알렸다. 두 번째 작품인 『5월의 세바스토폴』은 문명화된 인간들, 즉 러시아 귀족, 상류층들의 허위의식을 그들의 허영을 통해 통렬하게 비판함과 동시에 사랑과 자기희생을 설파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저지른 만행을 보여주면서 전쟁의 모순성을 강조한다. 세 번째 작품인 『1855년 8월의 세바스토폴』은 크림 전쟁에 대한 결론적인 이야기로서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두 장교 형제를 통해 세바스토폴 방어의 비극적이고도 영웅적인 모습을 예술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 이야기를 통해 톨스토이는 전쟁이 본성에 반하는 부자연스러운 것이며, 인간의 사명은 타인에게 선을 베푸는데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숭고한 민중성의 발현 : 『12월의 세바스토폴』
Ⅲ. 문명화된 인간의 허위의식 :『5월의 세바스토폴』
Ⅳ. 진실된 민중성의 의미 : 『1855년 8월의 세바스토폴』
Ⅴ.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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