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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미영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10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291 - 33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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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嚴石經〉은 〈法華石經〉, 〈金剛石經〉을 포함한 통일신라 3대 석경 가운데 그 규모나 의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잔편의 상태로만 남아 있어 연구에 어려움이 많다. 최근 복원을 위한 연구가 고려대장경연구소와 김복순에 의해 시도되었으나 이들의 연구는 〈화엄석경〉이 사경의 한 종류이고 그로인해 사경의 서사 체재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여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먼저 지금까지 〈화엄석경〉에 대해 이들의 연구 성과와 한계를 살펴본 후 선행연구가 간과한 사경 서사 체재에 관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화엄석경〉의 서사 체재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화엄석경〉은 品을 중심으로 품수제를 서사했고 품과 품 사이에 변상도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장행 부분은 1행 28자가 일정하게 지켜졌으며 4언 게송은 1행 7구, 5언 게송은 1행 6구, 7언 게송은 1행 4구로 배치했고 구와 구 사이에는 띄어쓰기가 되어 있다. 이로써 〈화엄석경〉이 사경 서사 체재의 큰 틀 속에서〈화엄석경〉만의 독특한 체재로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화엄석경〉의 연구는 고려대장경본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화엄석경〉을 조성할 당시의『화엄경』은 고려대장경본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사 체재의 연구는 〈화엄석경〉의 복원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므로 본 연구로 인해 〈화엄석경〉의 복원이 한발 더 가까워질 것이라 기대해본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동향과 문제 제기
Ⅲ.〈화엄석경〉의 서사 체재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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