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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자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권 제7호
발행연도
2013.7
수록면
38 - 50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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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양영희의 두 편의 다큐멘터리 〈디어 평양〉(2005), 〈굿바이, 평양〉(2009)과 극영화 〈가족의 나라〉(2013)는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로서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남북한과 일본이라는 국민국가의 틈바구니에 선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세 편의 영화는 제주, 오사카, 평양을 횡단하며 구축된 가족의 서사를 질문하는 것을 통해 국민국가가 부과한 경계를 의심하고 ‘가족의 나라’라는 새로운 탈주의 공간을 모색한다. 이 글은 양영희의 영화가 분단으로 한반도에 발생한 두개의 국민국가가 강력하게 추구하는 통합과 일체감, 조국에 대한 획일적인 교육에 긴장을 일으키고 그것을 이질화시키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재조정해가는 과정을 추적하였다. 결국 이들 영화는 국민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혼종적 정체성에서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미래 정체성을 예견하고 있는데 이는 동북아의 평화와 공존, 남북한의 적대성을 해체하는 작업에서 요구되는 타자 수용성, 개방성, 연대성의 가능성이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에게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보이지 않는 존재’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
Ⅱ. 이중의 디아스포라로서 가족의 서사
Ⅲ. 침묵과 부재의 언어
Ⅳ. 이방인으로서‘조국’인식
Ⅴ. 정체성을 재조정하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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