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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황위주 (경북대학교) 김대현 (전남대학교) 김진균 (성균관대학교) 이상필 (경상대학교) 이향배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41집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203 - 296 (9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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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는 식민지적 근대성이 제고되는 흐름 속에서 전통지식의 한문이 단절과 소멸의 길로 접어드는 시점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 시기는 한문이 끝난 시대도 아니었고, 한글이 국문인 시대도 아니었으며, 일본어가 국어 자리를 강탈한 왜곡된 현실 속에 한문과 한글이 모두 그 주변부에 공존했던 시대라고 해야 마땅할 것이다.
갑오개혁이라는 혁명적 변화를 겪으면서도 지속된 이 시기 한문 글쓰기는 일본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작용했던 결과로 주목된다. 그리하여 이전에 미처 간행하지 못한 문집을 간행하거나, 기존의 문집을 다시 간행하기도 하고, 당대의 글을 새로 간행하는 일 또한 허다하였으니, 이 시기 간행된 문집은 조선시대 전시기를 걸쳐 간행한 문집 총량을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주목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전통지식인들의 문집간행 실상’을 파악하되, 서울 경기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권, 부산 경남권 등 5개권역으로 구분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각 권역별로 특별히 주목할 가치가 있는 문집에 대하여 그 판단 근거와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였다.
그 결과, 1910년 이후 사망한 근대 인물의 문집은 서울 경기지역 52종, 호서지역 302종, 호남지역 663종, 대구 경북지역 391종, 부산 경남지역 462종으로, 총 1800여 종으로 집계되었다. 본 조사 결과는 향후 한국고전번역원 한국문집총간의 후속사업인 補遺篇 편찬의 방안을 모색하고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선행되어야 할 어떤 문집을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하는 판단 근거로는, 한 시대를 대표할만한 국사급 인물인지의 여부와 특정 인물의 구체적 행적이나 업적, 그리고 남긴 글의 규모나 내용 등이 될 것이며, 한편 시기적으로도 융통성있는 하한선의 기준을 정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조사의 목표와 일정

3. 지역별 문집간행 양상

4. 맺음말 : 향후 과제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 지역별 근대문집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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