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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배재윤 (연세대)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한국사회학회 2013 전기 사회학대회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301 - 31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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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남북분단을 경험한 한국사회는 사회발전을 위한 강력한 구심점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사회 불화 요소를 차단하거나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였다. 그 일환으로 국가는 국민통합을 위한 도구로 스포츠를 활용하였는데 스포츠는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효과적인 수단이었다. 한국사회에서 스포츠는 구성원의 결속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수단으로 국가에 의해 활용된 것이다. 국가가 중심이 되어 사회발전을 이룩한 한국사회에서는 스포츠 영역에서도 민족주의(Nationalism)와 국가주의(Statism)를 확인할 수 있다.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는 한국사회 스포츠문화의 배경으로서 한국적 스포츠문화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한국적 스포츠문화는 국가를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국민은 만들어진 스포츠를 소비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이라는 국제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하면서 한국적 스포츠문화의 특징은 더욱 분명해진다. 그러나 한국사회 스포츠문화의 국가중심적 기획은 문화생산자로서의 국민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 사회현상으로서 스포츠
Ⅱ. 본론 : 한국사회와 스포츠문화
Ⅲ. 결론 : 기획된 문화, 만들어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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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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