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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선 (계명대)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2013년 제24권 3호
발행연도
2013.7
수록면
187 - 209 (23page)
DOI
10.16881/jss.2013.07.24.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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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현재의 소셜미디어가 공간편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것이 오히려 오늘날 커뮤니케이션의 소외를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논의하고자 한다. 다시 말해, 현재의 소셜미디어를 둘러싼 탈역사적이고, 탈시간적이며, 소통불가능한 현재- 중심적 문화의 출현을 탐색해 볼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대표적인 몇몇 소셜미디어의 계보를 추적했다. 소셜미디어의 계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 도구가 오히려 진정한 소통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신 그것은 이 시대의 공간편향적 속성을 강화시키며, 더 많은 현존재(dasein)들을 보다 더 평균적인 세상 사람들의 일상성 속에 빠져있게 만들고 있었다. 현재의 소셜미디어는 말하자면 시간을 점-시간이라는 원자화된 시간으로 환원시키며, 현재를 과거와 미래의 연속성에서 떼어낸다. 수많은 관계로 분주한 소셜 네트워크 안에서, 우리는 세상 사람들(世人, das Man, the man) 속에 섞여 익명으로 남는다. 논문에서는 하이데거의 논의를 빌어, 일상성이라는 뿌리 없는 속성(無地盤性) 속에서 현존재는 자기를 상실했고, 빠져 있음(혹은 퇴락, Verfallen, Falling) 속에서 자기로부터 떠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주장한다.

목차

초록
1. 문제 제기
2. 소셜미디어의 공간 편향성
3. 소셜미디어들의 계보
4. 소셜미디어 시대, 소통의 현상학
5.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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