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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숙 (아주대)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48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207 - 23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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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백석과 박용래 시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병렬적 나열 방식을 상호텍스트성의 관점에서 특징과 성취를 고찰하여 효과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문학작품은 개별 작품들이 독자적으로 존재하면서, 다른 작품들과 유기적인 연관성을 맺으며 창작되는 것이므로 이러한 연관 속에서 문학 작품을 바라볼 때 그 작품을 깊이 이해하게 된다.
백석과 박용래는 작품에서 세계관을 드러내는 방식이 닮았다. 시적으로 형상화해서 배열하는 유사성에, 나아가 가치관까지 맞닿아 있은 것으로 사료된다. 시행을 병렬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언뜻 보기에 이질적인 것들이 단순히 나열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궁극에는 통합된 의미로 심화 확장된다. 대등하게 나열된 시어, 구문들은 시의 전체 의미를 효과적으로 이미지화하고 영상미가 뛰어나서 영상장르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어 타장르와 상호텍스트가 된다.
병렬적인 나열 방식은 박용래 시에서 좀 더 변형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는 시적 상상력을 더하여 백석 시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면이다. 나열 방식의 변형은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통해 생태학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영상미가 배가된다. 디지털 영상매체 시대에 활자매체인 시문학이 영상장르에 원자재를 제공하는 가치가 있다.

목차

국문 초록
1. 머리말
2. 토속성과 모더니티의 융합
3. 생태학적 가치로 구현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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