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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보람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49집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507 - 53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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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Hanlon and Heitzman(2010)이 회계이익에 일치하는 조세회피를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한 현금흐름이 분모인 현금유효세율의 특성을 살펴보고 동 측정치의 조세회피 측정 능력을 분석하였다. 이후 소유구조의 특성이 회계이익에 일치하는 조세회피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인하고자 지배주주지분율과 외국인지분율이 각 기업의 조세회피 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국내의 선행연구들은 유효법인세율, BTD(Book Tax Difference) 및 Desai and Dharmapala의 재량적 BTD를 활용하여 조세회피를 측정하여 왔다. 이 세 가지 측정치는 회계이익에 일치하지 않는 조세회피(non conforming tax avoidance)만을 측정할 수 있는 한계점이 있어 Hanlon and Heitzman(2010)은 발생액이 제거된 영업현금흐름을 분모로 하여 유효세율을 측정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하였고 최근의 조세회피에 관한 국외 선행 연구들에서 동 측정치를 이용하고 있다. 즉 조세회피를 명시적 조세부담이 낮은 상태라고 정의할 때 이익의 상향 조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조세부담이 낮게 보이는 상황만을 조세회피 상태라고 해석하는 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회계이익에 대응하는 조세회피 정도도 함께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계이익에 일치하는 조세회피를 측정하는 변수인 CTR(현금흐름을 이용한 현금유효세율)은 회계이익에 일치하지 않는 조세회피 측정 변수들인 유효세율, BTD, DD와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동 변수들간의 스피어만 상관계수는 0.409부터 0.772로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즉, 각 변수들은 고유한 특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둘째, 가설의 예상과 같이 지배주주 지분과 외국인 주주 지분율과 회계이익에 일치하는 조세회피와는 음(-)의 관계가 있었다. 즉 지배주주와 외국인들은 회계이익을 감소시키면서 조세회피를 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해석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회계이익에 일치하는 조세회피를 측정하는 측정치와 회계이익에 일치 하지 않는 조세회피 측정치간에도 일정한 유의성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실증분석의 결과를 통해 조세회피의 경우 서로 다른 측정치를 사용할 때 연구의 결과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조세회피 측정치의 활용의 필요성을 확인한 공헌점이 있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각 조세회피 측정치들의 비교와 이에 대한 선행연구
Ⅲ. 가설의 설정 및 연구 모형
Ⅳ. 회계이익 일치성에 따른 조세회피 측정치들간의 관계
Ⅴ. 실증분석 결과
Ⅵ. 결론 및 한계점
참고문헌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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