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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진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국제정치논총 제53집 제2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99 - 138 (40page)
DOI
10.14731/kjir.2013.06.5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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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남북기본합의서와 동서독 기본조약을 국제정치의 제이론과 갈등과 평화 연구(Conflict and Peace Studies)를 복합 적용한‘분단(국)갈등관리론 모델’을 바탕으로 비교하였다. 같은 분단국가로서, 과거 동·서독과 남·북한이 맺은 유사한 성격의 조약이 다른 경로를 가게 된 과정을 통해 분단국가의 갈등관리 형태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당시 국제 정세의 변화에 힘입은 동·서독과 남·북한은 분단된 국가를 통합하고 적대적 상호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상호간 합의로서 기본조약과 기본합의서를 이끌어 내었다. 두 조약은 구체적 조항, 성격이 유사하고 분단국 관계를 특수 관계로 설정했다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분단에 이르기까지 갈등 정도, 정치 구조 및 북한의 체제 유지를 위한 구조적 특수성, 그리고 당시 국제 질서변화에서 독일과 한반도를 바라보는 강대국의 시각차로 인하여, 동서독 기본조약은 기본합의서와 달리 갈등관리에 연착륙할 수 있었다. 또한 행위자 중심의 분석에서 보았을 때 조약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서독의 정치과정도 성공적인 갈등관리를 조약 이후에 가져갈 수 있었던 원인이었다. 서독은 유럽의 평화를 통한‘긴장 완화’라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통일의 목적보다는‘지속적인 만남’을 토대로 합의 이후에 분단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분단 갈등관리를 국제 관계와‘연계’하여 어떻게 제도화했는가가 두 조약 이후 다른 경로를 만들어낸 차이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분단(국)갈등관리 모델
Ⅲ. 기본조약과 기본합의서의 국제 관계 경로 의존도 분석
Ⅳ. 동서독 기본조약과 남북기본합의서 조약의 성격 비교
Ⅴ. 남·북한, 동·서독 관계 : 갈등 중심 분석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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