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건수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 다문화와 인간 다문화와 인간 제1권 제1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13 - 143 (31page)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국제이주의 증가는 한국사회의 인적구성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다민족 사회로 이행하는 사회변동의 단초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 사회의 이러한 변화는 정부의 정책적 준비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이주노동자와 결혼이민자들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것이다. 1990년대 이주민들이 겪어야 했던 인권침해와 다양한 차별은 이들을 지원해 온 시민활동가들로 하여금 다문화주의와 다문화 사회를 한국 사회의 미래 전망으로 설정하게 했다. 다문화주의가 한국 사회에 소개된 것은 문학연구를 통해서 였지만 2000년 이후에는 사회과학자들이 국제이주의 연구 맥락에서 논의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2006년 결혼이민자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하면서 결혼이민자 지원정책을 다문화 사회의 맥락에서 수용하기 시작했고 다문화가족 지원법을 비롯한 결혼이민자 지원 정책이 마련되면서 다문화 열풍이 한국사회에 불기 시작했다.
이러한 열풍은 역으로 다문화주의나 다문화 관련 논의에 대한 피로감과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다문화 정책 실패에 대한 유럽 정치 지도자들의 발언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그동안 정부의 다문화 정책에 불만을 제기하던 사람들이 조직적인 반대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면서 국내의 다문화 혐오증은 정부나 언론, 시민사회 등이 다문화주의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나 개념 규정 없이 무분별하게 다문화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과, 다문화 용어를 사용한 정책의 상당 부분이 내용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점을 원인으로 제시한다. 따라서 이 논문은 최근 한국 사회의 다문화 피로증과 혐오증은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주의가 실패했다는 논의로 이어져서는 안 되고 이제까지 정부나 시민사회가 강조해 온 다문화 사회 및 다문화주의의 내용이 어떤 것인가를 성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목차

〈요약〉
Ⅰ. 다문화 열풍과 다문화 혐오
Ⅱ. 한국사회의 다문화주의 전유 과정과 특성
Ⅲ. 어떤 다문화주의가 실패했는가? : 다문화주의의 유형과 비판
Ⅳ. 한국의 다문화주의 전망과 과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330-00357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