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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스포츠를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어릴 때부터 뛰어난 스포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K대학 체육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의 목적은 체육영재 아동의 심폐체력이 일반 초등학생들의 측정 기준표(학생건강체력평가; PAPS: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와 비교하여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를 평가하고 체육영재 선발을 위한 심폐체력 기준설정의 기초 데이터를 얻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체육영재 프로그램 전, 후를 비교하여 심폐체력 향상을 위한 체육영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아동(남학생: 60명; 9.8±1.2세, 여학생: 40명; 9.6±1.1세)은 총100명으로 수도권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이다. 체육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심폐체력(PACER: Progressive Aerobic Cardiovascular Endurance Run)은 프로그램 전과 비교하여 사후에 유의한 증가(남학생: p<.01; 여학생: p<0.5)를 보였고, 추정식으로 변환한 VO₂max 값도 체육영재 프로그램 전, 후에 따라 5%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1). 또한, 체육영재 아동의 심폐체력과 일반 아동을 기준으로 제시된 PAPS 기준치(1등급)를 VO₂max 값으로 변환하여 사전, 사후 비교해 본 결과 K대학 체육영재 아동은 PAPS 1등급 능력에 남학생의 경우 15%, 여학생은 12%의 높은 심폐체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K대학 체육영재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체육영재 아동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PAPS(심폐체력 영역) 1등급 능력에 최소 12%이상의 심폐체력을 가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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