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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영자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4 No.4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417 - 44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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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사도신(경)조가 하나님께 대한 직접적인 신앙고백이 아니고, 특정한 대상이 없이 선포형식으로 하는 신앙고백임을 언어학적 고찰을 통하여 주장하였다.
한국어는 존하대법이 발달하여서 자신의 신념을 남에게 말할 때 청자(듣는 상대)에 따라 동사 종결어미―아주 높임꼴, 높임꼴, 동등/하대꼴―를 달리 붙이고, 자기 신념을 선포형식으로 말할 때는, 들을 상대가 일정하지 않으므로 중립형을 사용하게 되어 있다.
사도신(경)조가 1800년대 중반 처음 한국 가톨릭지도자들에 의해 번역이 될때, 동사 종결어미를 아주 높임꼴로 번역함으로써, 하나님을 향한 직접적인 고백으로 오인 받게 만들었다. 하나님께 하는 말로 들리게 번역한 것이다. 이 잘못된 번역으로 인하여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아직까지도 교회에서 기도처럼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필자는 사도신(경)조 안의 신앙고백 내용을 누가 듣는가? 즉, 사도신(경)조의 청자가 누구인가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 번역된 사도신경에서 수정할 점을 제시하였다. 이 문서를 원래대로 복원시켜서 바르게 사용하기 위하여서, 필자는 사도신경의 명칭을 사도신조로 고칠 것과, 선언문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문장 끝에 오는 동사 종결어미를 중립형 ‘믿는다’로 고칠 것을 제안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사도신경의 명칭
Ⅲ. 사도신조(경)의 성격 및 발전과정
Ⅳ. 언어학적 고찰
Ⅴ. 대한 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와 사도신경의 비교
Ⅵ. 사도신조(信條)로의 복원: 신앙고백
Ⅶ.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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