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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수민 (충남대학교) 김경천 (충남대학교) 신현대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48권 제1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38 - 42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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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서의 급성 통풍의 첫 발작이 수지의 원위 지간 관절에서 드물지 않게 생긴다고 하나 대개 발작 시작 7일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10여 일 전부터 시작된 시지 원위 지간 관절의 압통 및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61세 남자에서 봉소염 진단으로 절개, 배농을 계획하였고, 피부 절개 후 전형적인 통풍 결절들이 관절낭의 표면 및 굴곡 건 일부 및 신전 건 주위에 침윤된 것을 확인하였다. 건 및 관절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통풍 결절을 제거하였으며, 관절액은 흡인하였다. 환자는 통풍으로 진단 받은 병력이 없었으며, 내원 당시 통풍성 결절을 의심할 만한 특이한 검사실 소견도 없었고, 병력 청취상 급성 발작을 야기할 만한 특별한 인자도 없었다. 최종 조직학적 검사상 통풍 결절 및 음성 이중 굴절을 보이는 요산 결정 확인 후, 술 후 6개월째 Allopurinol 제제를 복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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