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종석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로고스경영학회 로고스경영연구 로고스경영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81 - 100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국의 조상숭배사상의 근원이 되고 있는 효에 관한 종교적 윤리적 가치편차의 문제는, 광의적으로 효의 본원적 내재원리에 기반을 두고, 성리에 입각한 윤리적 배경위에서 조상숭배를 강조하고 있는 유교적 사상과, 종교적 유일신앙을 기저에 두고 단지 효를 인간본연의 의무 내지 윤리적 덕행으로서 부모의 은덕에 감사하고 이에 보답하는데 있다는 기독교적인 신앙으로 대별할 수 있다. 환언하면, 유교적 제례의식과 기독신앙과의 충돌은 신관과 인간관의 차이에서, 곧 종교와 윤리와의 혼돈에서 비롯된 충돌이라고 함축할 수 있다. 이 같은 논점은 그 구현과 형식에 있어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로 현재까지 사상적 다툼의 핵심쟁점이 되고 있다. 본고는 이 같은 양자의 추구하는바 그 가치를 변별하여 향후 저마다의 바람직한 제례의 미래상을 확보하고, 나아가 이로부터 사상적 종교적 이해의 정체성을 분별하여 기독신앙인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제사의식의 미래상을 발견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었다. 그 핵심은 조상에 대한 인식과 제례의 형태가 소위 기복 내지 길흉화복에 관련된 기원과 추앙에 목적을 두어서는 결단코 배척되어야 하고, 기독신앙과 미풍양속은 반드시 구별되어야 하며, 제례의식은 사람과 하나님 앞에 유익이 되어야 함과 동시에, 성경적 시각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집약할 수 있다. 또한, 기독신앙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선교적 차원에서, 새긴 우상도 아닐 뿐만 아니라 만든 형상도 아닌 이 세상에서 죽었던 조상이 주를 향한 믿음으로부터 죽음을 극복한 신앙의 조상이 되어 주와 함께 낙원에 거하고있다는 또 다른 믿음에 비추어, 신앙을 계수한 조상에게 제례의 형식을 취하는 것은 기독신앙에 입각하여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반 성경말씀에 비추어 이를 피력하였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조상숭배사상에 관한 이론적 고찰
Ⅲ. 성경에서 제사의식의 형태와 특질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320-003150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