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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삼 (동방대학원대학교) 천인호 (동방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49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379 - 40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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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의 핵심 이론 중 하나인 동기감응은 생기가 부모의 유해遺骸를 통하여 친자親子에게 전달된다는 것으로 지금까지 풍수지리의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동기감응으로 기복을 바라는 것은 음택풍수가 성행하게 된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며, 풍수지리가 이기적으로 발전하게 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조상의 분묘가 추효追孝를 위한 목적이 아닌 자식들의 번영을 위한 목적으로 일부 이용되어 왔다. 발복과 번영을 위한 수단으로 풍수지리를 맹신하다 보니 풍수신앙이란 말이 생겨났고, 조선시대 산송山訟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회 문제로 역사 속에서 많은 폐해가 있었던 점들을 부인할 수 없는 실정이다.
풍수지리가 전통적인 공간이론으로써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현대적인 공간이론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풍수지리의 부정적인 면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동기감응이 조상의 유해를 통해서 친자에게 전달된다는 풍수지리의 정설에 대하여 유해뿐만 아니라 혼魂과 마음心으로도 동기감응이 이루어져 이원론적 동기감응이 된다는 점을 고찰하여 친자親子뿐만 아니라 양자養子도 동기감응이 된다는 점을 풍수고전을 통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혼魂과 마음心으로도 동기감응이 된다는 해석은 미신적인 부분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기복을 바라는 목적으로 활용되는 음택풍수에 대하여 새로운 장례문화를 제시할 수 있는 단초端初가 될 것으로 본다.

목차

1. 서론
2. 혼백魂魄과 귀신관鬼神觀
3. 풍수지리의 동기감응론
4. 동기감응의 문헌적 재고찰再考察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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