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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정은 (런던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43권
발행연도
2012.2
수록면
3 - 3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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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씨춘추』「대악」과 『예기』「악기」는 모두 음악을 천지의 조화라고 하지만 그 함의는 다르다. 음악을 욕구의 대상으로 보는 『여씨춘추』에서 음악은 조화로운 소리로 감각 기관에 유쾌한 물리적 자극을 줘야 한다. 음악의 물리적 성격에 주목하는 『여씨춘추』에서 천지의 조화인 음악은 천지의 물리적 기와 공명하여 천지의 원활한 운행에 기여하는 조화로운 소리로 볼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음악을 교화 수단으로 보는「악기」에서 음악은 사회 조화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행동을 이끌어내는 도적적 소리여야 한다. 음악의 윤리적 성격을 강조하는 「악기」에서 천지의 조화인 음악은 인체의 도덕적인 기와 공명하여 천지의 조화에 비견할 만한 조화를 인간사회에 이뤄내는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음악은 조화 기능이 강조되면 구분된 질서를 추구하는 예와 결합돼 상보적 ‘예약’개념이 제기되고, 이는 「악기」에서 천지의 질서와 조화로 인식된다. 이러한 「악기」의 ‘예악’개념은 조화 기능을 제기하며 음악을 예와 대등한 위치로 끌어올린 「악론」의 시각과 음악의 조화를 천지의 조화로 확장시킨 『여씨춘추』의 시각과 관련시켜 이해해 볼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여씨춘추』에서 음악의 조화
Ⅲ.「악기」와「악론」에서 음악의 조화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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