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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주 (관동대)
저널정보
가톨릭관동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17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35 - 16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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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등장한 여류문사는 당대 문단에서 감상적, 소녀적, 비현실적, 지적허영의 글쓰기를 하는 사람들로 비판 받았다. 근래 연구들은 당대의 여류문사 담론이 남성중심의 지배권력이 여성을 배제하는 방식이었다고 보며, 그 때문에 여성문인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본다. 이 논문은 이러한 선행연구들의 일반론에 문제제기를 한다. 당대 신문잡지에서는 여류문사와 여성작가(여인작가, 부인작가)를 구분하면서 여류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당대 신문잡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여류문사는 직업의식을 가진, 전문 여성문학인이라는 의미로 통용된 것이 아니고, 다양한 경로로 저널리즘에 의해 유명해진 여성을 일컫는 용어였다. 그 결과 여류문사와 여성작가로 호명되는 대상은 다르다. 뿐만 아니라 여류문사로 분류되는 사람들의 저널활동은 당대 여류에 대한 비판 내용이 과장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1930년대 여류문사 비판을 여성작가 일반에 대한 이야기로 확대하는 것은 실제를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당대 박화성, 강경애 등이 여성작가로 존중(인정) 받았던 담론을 침묵하게 만들 수 있다. 이 논문은 근대 여성문학 연구가 ‘지배 남성/피해 여성’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나아가 부분을 재맥락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보이고자 했다.

목차

국문요약
1. 문제제기
2. 글쓰는 여사들, 여류
3. 여류문사와 구분되는 여성작가
4. 여류문사의 (여성)문학사적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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