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루시 (관동대)
저널정보
가톨릭관동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17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21 - 44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강릉단오제는 전통축제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천여 년을 가늠하는 긴 역사와 제의, 놀이, 난장이 공존하는 축제성, 그리고 지금도 살아있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문화유산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강릉단오제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의가 분분하다. 이 논문에서는 조선조 말까지 단오제의 전승과정을 검토함으로서 전승의 맥을 짚어보고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보태고자 한다. 1967년 국가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명칭이 굳어진 ‘강릉단오제’는 실제 어떤 내용이었을까.
전통축제는 신앙을 토대로 전승된다. 강릉단오제의 핵심은 대관령 신앙에 있다. 대관령 산신신앙에 바탕을 두고 시기적으로는 고려 건국 무렵 태동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1603년 허균의 기록부터 알려진다. 조선 초까지 여전히 산신신앙을 보여주는 강릉단오제는 그 후 대관령 국사성황으로 대치되고 주제집단인 향리의 입장이 강화되면서 조선조말까지 오게 된다. 관노가면극이나 팔단오는 향리가 주축이 되어 치러진 읍치성황제로서의 강릉단오제 성격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강릉단오제의 중심인 대관령 신앙은 일제강점기까지 전승되었다. 그리고 이제 대관령은 더 이상 생활 속의 신앙체가 아니지만 강릉단오제의 제의를 통해 신성성을 확보하고 있다.

목차

요약
1. 강릉단오제의 실체
2. 대관령 치제의 의미
3. 대관령 산신과 대관령 국사성황의 관계
4. 향리집단의 읍치성황제
5. 강릉단오제 전승의 맥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000-002349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