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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는 ‘別相惡’의 사회현상을 비판하고, ‘兼相愛’의 공익윤리이념을 제기하였으며, 다른 사람과 나, 친한 사람과 소원한 사람,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많이 가진 사람과 적게 가진 사람등을 구분하지 않고 서로 사랑할 것을 주장하였다. ‘겸상애’의 공익윤리이념에서 출발하여 묵자는 ‘交相利’의 공익윤리 실천의 길을 제시했다. 그는 사람은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스스로만 돌보고 다른 사람을 돌보지 않아서는 안되며, 더욱이 다른 사람을 해쳐가면서까지 자신의 이익을 찾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공익윤리의 평가문제 상에서 묵자는 ‘志’와 ‘功’의 유기적인 통일성을 주장했으며, ‘志’와 ‘功’을 하나로 합하여 보는 공익윤리 평가의 원칙을 제기하였다. 묵자의 이러한 공익윤리사상은 후기 묵가에 이르러 진일보한 발전을 하였다. 역사상에 있어서 묵가의 공익윤리사상은 심원한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 있어서도 역시 그 현실적인 의의를 잃지 않고 있다.
목차
한글요약
1. “兼相?”的公益?理理念
2. “交相利”的公益?理??路?
3. “志功?一”的公益?理?价原?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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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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