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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준호 (경희대)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14집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141 - 16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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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동의 이유는 그 행동을 행할 특정한 개인과의 관련(relation)을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는가, 아니면 그런 관련이 없이도 존재할 수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하여 토마스 네이글(T. Nagel)이 제시한 행위자-상대성/행위자-중립성 구분은 규범이론의 분류에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흥미로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네이글의 이런 구분에 대하여 제기된 비판들 중에서 두 가지에 논의를 집중한다. 하나는 ‘상호주관주의’라는 형이상학적 관점으로부터 모든 이유들은 개인적이라고 주장하는 코스가드의 입장이다. 다른 하나는 행위자-중립적 이유나 가치의 존재를 부정함으로써 그 구분 자체를 무효화하려는 입장이다. 첫 번째 코스가드의 비판에 대하여 필자는 두 가지를 주장한다. 첫째, 그녀는 자신이 말하
는 ‘주관적’과 네이글이 말하는 ‘행위자-상대적’을 동일시함으로써 네이글의 구분에 대하여 잘못 해석하고 있다. 둘째, 그녀의 상호주관주의는 행동 이유의 규범성에 대한 설명에서 네이글의 이론보다 더 낫지 않다. 두 번째 비판과 관련해서는, 필자는 그런 비판을 제기하는 여러 학자들이 네이글의 ‘행위자-중립성’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음을 밝힐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주관성/객관성 구분과 행위자-상대성/행위자-중립성 구분
3. 코스가드의 논의에 대한 비판: 자율의 이유를 중심으로
4. 코스가드의 논의에 대한 비판: 의무론적 이유 혹은 제약을 중심으로
5. 행위자-중립적 이유의 존재에 대한 도전
6. 행위자-중립적 가치의 존재에 대한 도전
7.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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