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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식 (동의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31집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169 - 19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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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미디란 무엇인가?”에 대한 하나의 구체적인 예증을 얻기 위해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희극 『깨어진 항아리』를 고찰한다. 『깨어진 항아리』는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 왕』의 희극적 반전이다. 연구는 이 점에 초점을 맞춘다. “추한 부분이고, 아름다움이나 균형과는 모순되고, 통용되는 법칙에 위배되고, 그러나 고통과 심각한 해를 초래하지 않는 실수와 왜곡은 희극적이다.”(아리스토텔레스) “각종 불합리, 결함과 실재의 대조는 희극적이다.”(레싱) 난센스, 아이러니, 패러디, 중첩어, 비속어 등의 각종 언어유희는 희극성을 발현한다. 희극의 세계에서 통용되는 것은 교정의 대상이다. 이 대상은 웃음, 엄밀히 말해 조소를 유발한다. 인체의 생리적 현상으로서의 웃음은 돌발적이고 즉흥적이라서 웃음에 이르기까지 특정한 구조적 단계를 추적하기는 어렵지만, 예술 장르로서의 희극 작품에서는 웃음에 대한 구조적 뼈대를 추적할 수 있다. 이 장르의 출중한 예가 『깨어진 항아리』이며 작품의 구조적 뼈대는 『오이디푸스 왕』의 드라마적 구조를 희극적으로 수용, 변주하여 얻어진 결과물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수용, 변주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희극성의 드라마적 구조, 즉 웃음의 구조적 뼈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보고자 한다. 비극에서의 모티브, 플롯, 인물들이 희극에는 어떻게 수용, 변주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희극에서의 비극성 수용은 작품의 어느 부분에서 구체화 되는지 살펴본다.

목차

Ⅰ. 서언
Ⅱ. 모티브
Ⅲ. 플롯
Ⅳ. 인물들
Ⅴ. 희비극성
Ⅵ. 결언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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