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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자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동서언론학회 동서언론 동서언론 제16집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59 - 8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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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대중의 객관적인 복지이해가 복지태도의 각 차원들에서 어떻게 차별적으로 반영되는지 그리고 각 복지태도의 하위차원들은 서로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와 관련하여 한국복지태도에 대한 탐색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한국사회에서 소득, 성, 연령등과 같이 복지이해를 나타내는 변인들은 복지태도의 모든 차원에서 복지이해가설을 충분히 지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이해가 복지국가에 관련된 일반적 태도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구체적인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만 일부 미약하게 형성되어 가고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간층의 성격을 대변하는 일부 변인들은 복지의 보편주의 원리와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보임으로써 향후 복지의 확대에 보편주의 프로그램에 대한 중간층의 지지도를 끌어내는 것이 정치적으로 중요성을 더해 가리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교육은 복지국가에 관련된 일반적 태도와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태도 두 차원 모두에서 소득보다 큰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어 한국인의 복지태도에 대해서 복지이해 보다는 규범적 가치가 더욱 중요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 수립되어 진행되고 있는 복지제도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 복지국가 관련 일반적 태도들의 영향이 전반적으로 확인되어 이미 학습된 복지제도들에 대해서는 복지태도의 논리적 일관성이 형성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분석결과
5.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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