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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태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종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미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태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영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최문영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9권 제1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165 - 179 (15page)
DOI
10.14770/jgsk.2013.49.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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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극종단산맥과 빅토리아랜드의 퇴적암층은 생성 당시의 지체구조적 운동여부, 변성정도, 지질연대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선캠브리아기 변성암을 기반암으로 하며 생성 당시 로스조산운동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전기 고생대 퇴적암이다. 중부남극종단산맥의 전기고생대 퇴적암은 비어드모어층군과, 버드층군으로 대표되며, 주로 천해에서 형성된 사암, 이암 등 쇄설성 규산염 퇴적암과 소량의 탄산염암으로 이루어져있다. 이에 비해 북빅토리아랜드의 전기 고생대 지층은 윌슨, 바워스, 로버트슨 베이의 세 터레인이 접합되어 복잡한 지체구조 복합체를 형성하였다. 윌슨 터레인은 변성암과 화강암질 암석으로 주로 이루어져 있다. 바워스 터레인은 쇄설성 규산염 퇴적암과 화산쇄설성 퇴적암들이 저도 변성작용을 받아 형성되었다. 가장 바깥쪽의 로버트슨 베이 터레인은 심해저 저탁암이 우세하다. 남빅토리아랜드에는 하부고생대층이 나타나지 않는다. 로스조산운동이 끝난 후 융기된 전기 고생대층은 삭박되어 뒤이은 퇴적체의 기반암이 되었다. 이 기반암과 광역적인 부정합면 위에 상부 고생대에서 삼첩기에 이르는 비콘누층군이 퇴적되었다. 중부남극종단산맥 지역에서는 누층군 내에 부정합면이 크게 발달하지 않지만 남빅토리아랜드를 거쳐 북빅토리아랜드로 오면서 퇴적작용이 빈번히 중단되며, 그 기간도 길어진다. 중부남극종단산맥과 남빅토리아랜드에서는 데본기의 테일러층군이 나타나지만 북빅토리아랜드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이후 석탄기 후기, 페름기와 삼첩기에 형성된 천해, 망상하천, 화산쇄설성 퇴적물로 이루어진 퇴적체를 빅토리아층군이라고 부른다. 곤드와나대륙 태평양 쪽 경계부에서 퇴적작용은 빅토리아층군의 형성 이후에 중단되었으며, 이후에는 광역적으로 발달한 화산암과 용암 복합체인 페라르층군이 특징적이다. 이들은 쏠레아이트질 화산암으로, 분출되어 두껍게 쌓이거나 평행 또는 수직관입체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 화산암체는 곤드와나 대륙이 분리되기 시작되면서 형성된 초기 열개와 관련되어 분출한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남극종단산맥의 지체구조적 진화
3. 북빅토리아랜드의 전기 고생대 층서와 암상
4. 북빅토리아랜드의 후기고생대-삼첩기 층서
5. 우리나라 남극대륙 지질연구
6.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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