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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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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김소연 (연세대학교) 이주환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한광희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HCI학회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HCI 2013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606 - 610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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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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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분 일치 가설 (the mood-congruency hypothesis)과 반대되는, 즉 기분을 두 양상(청각, 시각)으로 제시할 시, 두 양상의 정서가 불일치 할 경우 각성으로 인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가설 하에 연구를 진행하였다. 정서가 일치하는 경우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중립 조건으로 나누어 재인 기억과제와 회상 기억 과제의 정확도를 종속 변인으로 측정하였으며, PAD(Pleasure-arousal-dominance) 척도를 이용하여 참가자의 각성 수준을 측정하였다. 또한 일주일이 지난 후, 무선적으로 선정한 참가자 일부에게 실험 자극으로 쓰인 영상에 대해 회상 기억 과제를 다시 검사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가 불일치할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지만 높아진 각성으로 인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경향성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영화에서 관객들에게 극적인 감정 및 감독의 의도를 일으키기 위해 영상과 배경 음악의 정서를 불일치하여 제시하는 기법의 효과를 증명하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기법은 광고 제작 시 제품과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인지시킬 수 있는 기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실험
3.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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