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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새로운 재난관리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가운데단시간에 공간적으로 집중하는 국지성 강우에 대한 대처가 중대한 현안이다. 2011년 서울시 수해는 현재의 수해방재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사례는 도시계획, 방재, 그리고 미래의 도시 관리측면에서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한 시민참여에 의해 보다 효율적인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이 가능함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기존 연구와 국내외 사례를 검토한 후 다음과 같은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Web 2.0을 활용한 실시간 침수 상황지도 구축을 구상한다. 국지적 특성을 고려한 침수지도의 작성은 인터넷 및 컴퓨터 네트워크상의 상호작용(interactive)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정보통신 기술에 의한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실시간으로 침수지도 작성이 가능하다. 둘째, 국내 사례와 해외의 대표적인 사례인 호주의 퀸즈랜드(Queensland) 지역에서의 Social Media의 활용사례 및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의 Social Media의 활용정책에 대한 사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Social Media를 활용한 재해관리 시스템의 모형과 침수지도의 사례를 검토한 후 시민참여형 재해관리시스템을 제안하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시민참여형 재해관리시스템의 국내외 사례
Ⅳ. 시민참여형 재해관리시스템 구상
Ⅴ. 결론과 정책과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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