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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오경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36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41 - 7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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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부산시 지정 문화재 중에서도 민요 관련 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그 전승현황과 과제를 살펴본 것이다. 객관적 데이터와 인터뷰, 설문을 통한 연구 방법을 지향하였으며, 분석 과정에서 도출된 사항들을 해결 과제로 제시하였다. 현재 부산시에서 지정한 민요 관련 무형문화재는 농요관련 민요 문화재 2건(<수영농청놀이>, <구덕망께터다지기>)과 어로 관련 민요 문화재 2건(<좌수영어방놀이>, <다대포후리소리>)이 있다. 이들 무형문화재는 부산시의 후원과 관리 감독 아래 수영 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수영좌수영어방놀이>, <수영농청놀이>), 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구덕망께터다지기>), 다대포후리소리보존회(<다대포후리소리>) 등에서 각각 전승, 관리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문화재위원 및 문화재전문위원을 위촉하여 문화재 종목의 지정 및 고증, 전수자 심사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는데 무형문화재의 경우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 많은 문화재전문위원을 위촉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무형분과에서 더 많은 문화재를 발굴, 고증하여 보존, 전수할 수 있다. 협회 혹은 보존회에서는 협회이사장과 보존회 회장, 그리고 회원과 전수자 간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면서 협회이사장의 중재에 따라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전수자 선정 과정에서 문화재위원은 문화재 전승 후보자의 도덕성과 능력, 협회 혹은 보존회에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객관적으로 심사, 판정할 필요가 있다.
부산시의 경우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타 시도에 비해서 특이한 장점이며 그 실효성도 높다. 부산시와 해당 구청, 그리고 학교장과 학부모, 학생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될 때 교육의 효과는 배가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보존회에서는 의무적 정기공연과 비의무적 비정기적 공연, 즉 상설무대 출연이나 초청공연 등의 활동을 펼쳐 지정 종목의 전승 및 보급, 교육에 힘쓰고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의 경우, 해외 공연이 최근 3년간 전무한 실정이다. 이제 해외 초청공연이나 해외 각국의 전통문화공연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연문화를 부산시와 각 보존회, 그리고 관련 전문가가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부산시 문화재 지정 현황과 과제
Ⅲ. 전승자 현황과 과제
Ⅳ. 교육 현황과 과제
Ⅴ. 공연 현황과 과제
Ⅵ.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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