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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상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법학원 저스티스 저스티스 통권 제134-2호 (특집 1)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43 - 6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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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돌진적 근대화는 다양한 역기능과 부산물을 낳았다. 이런 시대적 배경에서 이 글은 사회통합의 소극적 차원과 적극적 차원을 구별한다. 소극적 접근은 의도치 않았던 부산물을 관리하여 사회안정을 유지하려는 특성을 갖는 반면, 적극적 차원은 이런 부산물을 만들어내는 체제운영의 방식을 직시하고 이것을 고치려는 문제의식을 갖는다. 이 글은 또한 가치균열과 이익분쟁을 구분하고 각각이 사회통합 또는 분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다. 이 글의 핵심은 빈부격차와 같은 사회경제적 갈등, 여야의 대립과 같은 정치갈등, 진보와 보수의 대립 같은 이념갈등의 심각성을 경험적 자료의 분석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아울러 소통지수를 개발하여 갈등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회체제의 능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한국사회는 합의나 타협에 의해 갈등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저조할 뿐 아니라 기득권에 결부된 권력구조가 강고하여 불평등을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에 도전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 들어났다. 또한 권리 패러다임에 의한 사회통합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시민의 권리향유를 경험적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2007년 이래 5년간 이명박 정부 시기에 시민들의 권리 체감 지수가 현저히 하락했음이 명백해졌다. 이것은 곧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같이 사회통합을 위협하는 돌진적 근대화의 부산물이 다가오는 한국사회의 미래에 억제되기보다 더 심화될 것임을 예고한다.

목차

논문요지
1. 머리말
2. 가치균열과 이익분쟁
3. 갈등분석
4. 소통 분석
5. 사회통합의 민주적 방식
6. 시민적 자유권의 위축 경향
7. 한국사회의 발전 전망과 사회통합의 과제
〈한상진 저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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