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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정현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국립경국대학교 민속학연구소 민속연구 민속연구 제21집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147 - 17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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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마을 유형별 별신굿은 서로 구별되는 분명한 특성들을 보여주었지만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현재 전승되고 있는 별신굿들은 점차 유사한 형태로 닮아가고 있음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마을 유형별로 살펴볼 때 현재까지 별신굿이 전통적인 형태로 전승되고 있는 곳은 해안지역 어촌이다. 농촌지역에서도 충남 은산, 충북 목계와 오티, 경북 문경 부곡 오앗골, 전남 장흥 밤촌 등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장별신은 대부분 사라졌다. 물론 강릉단오제나 자인단오제 등까지 별신굿의 범주로 보면 여전히 장별신의 전통은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마을 유형별 별신굿의 특성을 고려해볼 때, 전승양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해안지역 어촌의 별신굿은 상당한 부분의 연행을 무업집단에 맡겨놓고자 신들은 별신굿의 조직적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므로 별신굿을 조직하고 운영하는 능력을 현재까지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내륙지역 농촌의 별신굿은 연행 부분까지도 스스로 담당하고 조직적 경제적 기반 구축에는 큰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되면서 대부분의 별신굿이 전승되지 못하다가 문화재 지정 등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명맥을 유지하게 된 사실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별신굿에서는 굿의 연행 맥락보다 조직적 경제적 기반의 구축이 전승력 확보의 핵심 요소임
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마을 유형과 별신굿을 주목하는 이유
Ⅱ. 농촌의 주민주도형 별신굿
Ⅲ. 어촌의 무당주도형 별신굿
Ⅳ. 장시마을의 세력주도형 장별신굿
Ⅴ. 마을 유형별 특성과 현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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