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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우일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저널정보
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피어선 신학 논단 피어선 신학 논단 제1권 제1호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26 - 46 (21page)
DOI
10.18813/pjt.2012.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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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마가복음 4:3-8의 씨 뿌리는 자 비유를 철학적이고 상호텍스트적인 관점에서 탐구한다. 씨 뿌리는 자 비유를 전하는 여섯 개의 초대 기독교 본문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이 비유의 원래의 성격과 어순, 언어 및 맥락에 관하여 의견이 분분했다. 어떤 학자들은 이 비유가 예수의 말씀임을 입증하기 위하여 예수께서 사용했음직한 셈어적 흔적들이 비유에 각인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미튼(Charles L. Mitton)은 예수 말씀들 가운데 64편이 삼중 구조로 되어 있고, 마가복음의 씨 뿌리는 자 비유도 삼중 구조 보인다고 했다. 블랙(Matthew Black)은 마가복음의 비유를 아람어로 번역해 보인 뒤에, 마가의 비유는 예수께서 아람어로 말씀하신 비유를 문자 그대로 그리스어로 번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퀘스터(Helmut Koester)는 비유의 대조적 병행 구조가 아람어의 흔적이라고 믿었다. 미튼과 블랙과 퀘스터의 주장을 토대로 크로싼(John D. Crossan)은 원래 아람어였던 비유를 그리스어로 옮긴 듯한 특징들이 마가복음의 비유에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크로싼은 아람어가 아닌 그리스어로 비유의 원형 복원을 시도했고, 삼중 병행 구조에 맞지 않는 부분들은 예수의 말씀이 아니라 후대에 삽입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논문은 삼중 병행 구조가 아람어에만 나타나는 특징이 아니라 그리스-로마 문헌과 헬라화된 유대 문헌에도 자주 등장한다는 사실을 예시를 통해 입증했다. 플라톤, 플루타크 및 알렉산드리아의 필론 등은 3 또는 피타고라스의 삼각형들을 씨 뿌리는 주제와 연관시켜서 우주론, 창조론, 신의 섭리, 도덕 함양 등의 이론을 전개한다. 그러므로 삼중 병행 구조는 예수의 원 비유를 정의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목차

I. 들어가며
II. 씨 뿌리는 자의 비유들
III. 선행연구
IV. 비유의 삼중 구조는 셈적 구조인가?
V.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요약문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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