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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병욱 (강원대학교) 김선희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5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605 - 6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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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소자의 재사회화 프로그램은 주로 외적이고 물질적인 차원의 지원 부분에 한정되어 있고, 출소자 스스로 자신에 대하여 진솔하게 느끼고 고민하는 것을 돕는 내적이고도 정신적인 차원의 프로그램으로의 확대는 본격적으로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소자들의 내적이면서도 정신적인 차원의 심화와 강화를 도울 수 있는 가장 상식적이면서도 건전한 영역은 바로 인간적인 삶을 자신의 이상으로 삼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프로그램일 것이다. 인간다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하여 나 자신, 가족, 그리고 사회 속에서의 나는 누구인지, 누구이어야 하는지, 누구이고 싶은지에 대해 진정으로 느껴보고 고민하는 인간적 삶에 대한 프로그램이 출소자들에게는 필요하다. 사회적 낙인으로부터 자유롭게 놓여나서 오롯이 이들 스스로에 몰입하여 인간적인 삶, 행복한 삶을 위해 ‘나’를 어떻게 이해하고, 그리고 나와 가족, 나아가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야말로 재사회화에서 이루어져야 할 대 전제라고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출소자의 재사회화에 인문학적 접근이 기여할 수 있는 자기 교육적이고 자기 치료적인 역할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출소자의 재사회화에 인문학적 접근이 기여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치료적인 역할을 살펴보고자 하는 필자들의 연구 계획의 후반부에 해당된다. 연구의 전반부에서는 출소자 재사회화 사업의 현황과 재사회화의 요인들을 살펴보았으며, 인문학 기반의 재소자와 출소자에 대한 인문학 프로그램의 현황과 재사회화 인문치료 프로그램의 과제와 대안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 정립을 위한 시도로서 교육의 주체로서 ‘셀프’와 프락시스 관계로서 ‘상호통섭’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출소자의 재사회화에 인문학이 기여할 수 있는 지점을 상호통섭적 인문치료로 명시해보았다.
이 연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K지부에서 2008년부터 2009년에 두 차례에 걸쳐 총 24회기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1년 7월 19일에서 8월 9일까지 회기마다 1시간, 주 1회로 총 4회 실시한 <셀프-행복 프로젝트> 인문치료 프로그램 임상사례의 결과이다. 이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먼저, 출소자의 재사회화 내적 지원의 필요성과 인문치료와의 상관성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다음으로 출소자 인문치료 프로그램의 구성과 활동 과정, 그리고 참여자의 활동추이와 그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출소자의 재사회화에 인문치료 프로그램이 기여할 수 있는 조력도와 요인들을 예비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 출소자 재사회화의 외적 지원에서 내적 지원으로의 확장 필요성
2. 재사회화의 내적 지원과 인문치료의 상관성
3. 출소자 인문치료 프로그램의 실재
4. 인문치료의 취지에 상응한 프로그램의 과정과 평가
5. 인문치료 프로그램의 조력도와 요인들에 대한 예비적 분석
6.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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