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ejong Chun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4 No.3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149 - 166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소논문에서 필자는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세 번째 비유가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이 세 번째 비유는 전통적으로 “탕자의 비유”라고 불려왔고, 이런 전통적인 견해에 의하면 비유의 중심 인물은 탕자인 둘째 아들이며, 그렇기 때문에 비유의 핵심 부분은 탕자의 고난과 귀환, 그리고 집 나간 아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비유의 첫 번째 부분(15:11-24)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필자는 이 비유의 중심되는 강조점이 큰아들과 아버지와의 대화가 소개되고 있는 둘째 부분(15:25-32)이며, 결과적으로 이 비유의 중심 인물을 큰아들과 아버지라고 이해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필자는 이 비유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문학적 장치가 누가복음 15장의 도입부분(15:1-2)이며, 이 장치를 통해 누가가 예수의 사역에 대해서 불평하고 있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가족 만찬에 참여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첫째 아들과 연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필자는 또한 다른 복음서 저자들에 비해서 누가가 그의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바리새인들을 좀 더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비유의 두 번째 부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필자는 가족들의 모임에서 스스로를 소외시키고 있는 첫째 아들이 정말 “잃어버린” 아들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세 번째 비유, 특별히 이 비유의 두번째 부분이 어떤 학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불평하는 태도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서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의 즐거운 잔치에 초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THE SECOND HALF: ORIGINAL OR INSERTED?
III. INTRODUCTORY SETTING OF THE PARABLE, 15:1-2
IV. PRESENTATIONS OF THE PHARISEES IN LUKE-ACTS
V. ATTACK OR INVITATION?
VI. CONCLUSION
Bibliography
한글 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230-00083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