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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근 (경기대)
저널정보
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20호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5 - 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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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민속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 중 TV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어떻게 민속을 다루고 있는가를 살피고자 한다. ‘어떻게’라는 방식은 곧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그 영상의 주제의식과 연관된다. 그 주제의식은 단순히 방송을 만드는 PD와 작가만의 의도는 아니다.
끊임없이 시청률을 인식해야 하는 방송 환경상 시청자들이 바라보고자 하는 인식과도 결부된다고 하겠다. 따라서 민속 소재가 TV 다큐멘터리에서 어떻게 다뤄지는가를 살피는 일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민속’을 바라보고 있는 것과 연관된다.
민속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이 글에서는 1) 사실 전달의 다큐멘터리, 2) 감성 환기의 다큐멘터리, 3) 의미 지향의 다큐멘터리로 분류하여 그 양상과 의미를 말하였다. 가장 기본적으로 사실을 알려줌으로 해서 우리가 잊고 있는, 전승이 끊어지고 있는 우리의 것을 알리며, ‘한국’ 또는 ‘한국인’의 정체성들을 환기시키는 다큐멘터리가 가장 일반적인 제작 방식이었다. 하지만 구성의 단순성과 ‘재미’ 내지 ‘감동’을 찾으려는 시청자에게는 진부함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그러면서 ‘사실’보다는 ‘감성’의 차원으로 접근하는, 추억과 향수를 전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한편으로 사라지는 것의 아쉬움에 그치지 않고, ‘민속’의 가치가 오늘날도 이어질 수 있는 예들을 찾아가며 지속성을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들도 있다.
이 글은 질 좋은 다큐멘터리가 제작, 방송되지 못한, 경제적 가치에 휘둘리는 방송을 비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다큐멘터리에 민속의 소재를 많이 다룰 것을 촉구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민속’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TV 다큐멘터리 기획자의 고민은 결국 민속학자의 실천적인 고민과도 맞물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초록
1. 들어가며
2. 민속 소재 TV 다큐멘터리의 양상
3. 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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