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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손상락 (경남발전연구원)
저널정보
경남연구원 경남정책 Brief 경남정책 Brief 2011.06 (2011-18)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1 - 8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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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수준이 일정수준 이상에 달하면 관광·레저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과 동시에 건강·웰빙 및 장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게 됨

○ 이런 한편으로 농촌지역은 산업구조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이 취약한데다 최근 세계화와 개방화의 물결에 따라 FTA 확산으로 전통적인 1차 산업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고, 농촌지역(낙후 지역)의 미래는 그다지 밝지 않은 상황에 직면해 있음

○ 이러한 상황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통령 특사 유럽 방문시 네덜란드의 농업 고차화와 식품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발전과 경쟁력 강화의 경험으로부터 우리나라에 푸드밸리를 도입하여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것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등 향후 청정·웰빙산업으로서의 식품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육성이 전망되기도 함

○ 한편 경남지역은 중동부지역은 계속 발전하고, 서부경남지역은 침체·쇠퇴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고(이분화된 지역발전구도와 발전격차 심화), 경남지역의 발전동력을 창출하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하기 위해 남해안벨트(선벨트)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였음

○ 이에 백두대간 끝자락으로서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낙후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균형발전·번영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무대로서 이제는 지리산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경남의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따라서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청정지대·산림지대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웰빙 중시의 시대적 패러다임 확대에 부응하는 한편, 향후 정부차원에서 관심분야의 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2013년경), 건강·웰빙의 중심을 이루는 식품관련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건강·기능성 식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음

○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식품관련 자원과 인프라 및 기추진중인 정책 등을 토대로 하여 지리산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식품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하였음

목차

[표지]
1. 배경과 필요성
2. 국내ㆍ외 사례
3. 경남의 식품관련 특화자원과 발전가능성
4 경남 식품클러스터(산업) 구축ㆍ육성을 위한 정책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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