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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채동렬 (경남발전연구원)
저널정보
경남연구원 경남정책 Brief 경남정책 Brief 2012.02 (2012-04)
발행연도
2012.2
수록면
1 - 8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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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류는 인류역사상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중요한 식량자원이었으며 근래에는 패류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및 기타 특수영양성분의 효능이 밝혀짐에 따라 건강식품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생명공학기술의 진보는 패류양식분야에서도 신품종의 개발과 양식기술의 혁신을 가능하게 해 향후 패류양식의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됨

○ 경남에서는 오래전부터 우수한 자연조건을 기반으로 패류의 양식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 해역이 수출용 패류생산해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패류양식의 우위를 점해왔음. 2010년 경남의 패류 생산규모는 29만 524톤으로 도내 양식 생산량의 87.1%를 차지함. 주요 양식품종은 굴과 홍합이며, 굴 생산량은 전체 패류 양식의 82.3%(23만 8,111톤), 홍합 17.4%(50,466톤)임

○ 그러나 양식어장의 노후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및 기후변화와 환경악화로 인한 대량폐사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 7ㆍ80년대 주요 양식품종이었던 피조개는 1990년 중반 이후 생산량이 급감하여 2010년 현재 생산량은 146톤에 불과한 실정임. 한편, 대외적으로 중국의 패류양식생산 증가로 인한 수출감소와 내수시장의 판매둔화가 예상됨. 따라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양식패류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임

○ 본 연구에서는 경상남도의 패류양식산업을 선진화하기 위해 네 가지 개선 과제를 제시함. 첫째, 경남도내 노후화된 양식 어장과 초과 시설에 대한 어장 구조조정이 필요함. 이를 위해서는 전체 패류 양식장을 대상으로 어장 이용실태와 환경수용능력 조사가 필요하며 노후화 및 유휴어장의 구조조정은 어선감척과 같은 방법으로 양식면허를 회수 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음. 둘째, 패류는 어장의 환경수용 능력에 크게 의존하므로 어장 생산성 회복을 위한 투자가 요구됨. 단위면적당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운과 객토 등의 방법으로 어장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이 저하된 어장은 휴식년제를 도입해 생태계가 스스로 생산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을 보장해야 함. 셋째, 자연종패의 채묘가 부진한 피조개는 먹이 생물이 풍부하고 환경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어장을 인공모패장으로 조성해 우량모패자원을 육성할 필요가 있음. 인공모패장에서 채란한 종묘를 중간육성해 양식장 살포용으로 보급하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종묘공급을 도모할 수 있음. 넷째, 양식 패류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함. 친환경 수산물 인증획득 등의 방법으로 패류의 식품안전성을 보장하고 그 대가로 가격프리미엄을 얻거나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가공식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방법으로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할 수 있음

목차

[표지]
1. 연구배경
2. 경남 패류양식 현황
3. 경남 패류양식의 위기
4. 경남 패류양식 선진화를 위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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