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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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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205 - 23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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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소설’은 신소설이 그 문학사적 역할을 근대소설에 물려준 이후에도 신소설의 구성과 장정 양식을 빌려 1920~30년대에도 계속 간행된 작품들을 말한다. ‘신파소설’은 문학성이 미미하다는 판단 아래 지금까지 문학사 연구의 조명을 받지 못했다. 이 글에서는 시인 김상용이 학생 시절 ‘신파소설’을 다수 창작한 작가였음을 밝히고자 했다. 그 근거로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동정의 루』부터 시작하여 『무궁화』까지 20여 편의 ‘신파소설’ 작품의 필명이 김상용의 호인 ‘월파’라는 점을 들었다. 둘째 김상용은 종로 행촌동에 살았는데 월파의 작품 말미에 탈고 장소에 대한 기록이 ‘행촌’으로 되어 있음을 밝혔다. 셋째, 김상용의 산문쓰기와 월파의 ‘신파소설’ 창작의 관련성을 살폈다. 그러면서 김상용이 보성고보 학생 시절, 『학생계』에 「두견성」 이란 단편 소설을 투고한 바 있다는 사실을 제시했다. 시인 김상용이 ‘신파소설’의 작가이기도 했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다른, 문인 김상용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문학사에서 배제되어 왔던 ‘신파소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단지 ‘신파소설’에 대한 관심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당시 ‘문단’이 제도화되고, 전문화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기여를 할 것이다.

목차

1. 머리말
2. 월파 김상용의 소설 창작 가능성
3. 월파 소설의 성격
4.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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