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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존스홉킨스대학교) 임백빈 (동서대학교) 김창주 (경희대학교) 신말순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스트레스학회 스트레스硏究 스트레스硏究 17권 1호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45 - 52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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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만성 알코올 중독 흰쥐에서 태어난 새끼 쥐에서 트레드밀 달리기가 신경세포 생성과 공간학습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수컷 쥐 25마리와 암컷 쥐 25마리를 하루 동안 교배시켜 임신을 유도하였다. 임신한 쥐는 대조군과 알코올 중독군으로 나누었다. 임신 15일부터 분만 하루 전까지 대조군에는 생리 식염수를 주사하였고 알코올 중독군에는 kg 당 1 g의 알코올을 복강에 주사하였다. 대조군에서 태어난 새끼 쥐는 대조군(20마리)으로 분류하였고, 알코올 중독 쥐에서 태어난 새끼 쥐는 알코올 중독군(18마리)과 알코올 중독 후 운동군 (20마리)로 나누었다. 운동군은 출생 21일 후부터 트레드밀 달리기를 하루 30분씩 7일간 시행하였다. 본 실험 결과 알코올 중독 어미 쥐에서 태어난 새끼 쥐는 공간학습 기억력이 감소하였고 해마 치상회에서의 신경세포 생성이 감소되어 있었다. 반면 알코올 중독 어미 쥐에서 태어났지만 트레드밀 운동을 시행한 새끼 쥐는 공간학습 기억력이 향상되었고 해마치상회에서의 신경세포 생성이 증가되었다. 본 실험을 통하여 출생 후 트레드밀 달리기는 임신 중 만성 알코올 중독에 의한 새끼 쥐들의 뇌 발달 장애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참고문헌
초록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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