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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신상영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맹다미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저널정보
서울연구원 정책리포트 정책리포트 제89호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1 - 2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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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천만의 대도시 서울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간 균형 발전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발전의 성과영역을 ‘경제적 활력’, ‘복지 및 형평성’, ‘안전성’, ‘편리성’, ‘쾌적성’으로 구분하고, 23개 객관적 결과지표를 선정하여 분석한 결과 서울은 ‘경제적 활력’ 영역에서 지역 간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전특성의 측면에서 서울의 25개 자치구는 대체로 3대 중심거점지역과 나머지 지역으로 크게 양분되는 양상을 보인다.

서울시민은 지역발전 성과영역중 경제적 활력을 가장 중요시
지역발전의 5개 영역 중에서 서울시민의 32.8%는 ‘경제적 활력’을 가장 중요하다고 꼽고 있다. 그밖에 ‘복지 및 형평성’ 21.0%, ‘안전성’ 19.2%, ‘편리성’ 14.3%, ‘쾌적성’ 12.7% 순으로 중요도를 부여하고 있다. 5가지 성과영역 중 ‘경제적 활력’, ‘복지 및 형평성’, ‘안전성’은 지역간 차이가 큰 반면, 나머지 ‘편리성’과 ‘쾌적성’은 대체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 활력’은 서울의 3대 중심거점인 중구·종로구, 강남구·서초구, 영등포구 등은 높은 반면 나머지 지역에서는 대동소이하게 낮은 수준을 보인다.

복지와 및 안전성 측면에서도 지역 간에 상당한 차이
‘복지 및 형평성’ 영역은 자치구의 복지수요와 재정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은평구, 종로구, 강동구, 강남구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안전성’ 영역은 주로 범죄발생정도에 따라 자치구간에 차이가 나는데, 용산구, 서초구, 강서구, 성북구 등 주로 중심거점지역이나 유흥가가 발달한 지역에서 낮게 나타났다. ‘편리성’과 ‘쾌적성’ 영역은 자치구 간에 큰 차이가 없는 요소이다. ‘편리성’의 경우, 중구가 가장 높은 가운데 외곽지역에 위치한 자치구들이 낮은 반면 ‘쾌적성’은 양천구, 도봉구, 강동구 등 외곽지역 자치구들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지역발전특성에 따른 맞춤형 발전전략 필요
지역발전특성에 따라 서울의 자치구들은 크게 4개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향후 차별화된 지역발전 전략이 필요하다. 첫 번째 유형은 경제활력이 높지만 안전성이 문제인 도심지역으로 앞으로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두 번째 유형은 평균 이상의 경제적 활력과 4개 성과영역 모두 안정된 상태를 보이는 지역이다. 강남구, 영등포구, 종로구, 서초구, 송파구 등이 여기에 해당되며, 향후 ‘쾌적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세 번째 유형은 경제적 활력은 낮지만, 다른 성과영역은 평균 이상인 지역이다. 용산구, 성동구, 마포구, 강서구, 강동구 등 11개 자치구가 여기에 해당되며, 향후 ‘경제적 활력’과 함께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네 번째 유형은 모든 성과영역에서 평균 이하인 지역이다. 강북구, 광진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등 8개 자치구가 해당되며, 모든 성과영역에 대해 다각적이고 가장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목차

[표지]
[요약]
Ⅰ. 지역발전의 성과영역과 지표
Ⅱ. 성과영역별 지역발전특성
Ⅲ. 지역유형에 따른 지역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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